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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요리.레시피

[집밥 백선생 새우부추전] 남은 부추 활용 요리 1탄. 백종원 레시피는 언제나 든든

한단 사면 처치 곤란해지는 부추

남은 부추로 푸짐해 지는

부추활용 요리 1탄




손쉽게 하는 "집밥 백선생 김치만두 만들기" 

요리하고 부추가 많이 남았습니다.


2017/08/31 - [부부요리]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김치만두] 비법가루 이용하여 간단하게 김치만두 만들기 레시피



부추는 금방 물러지는 채소라

아무리 물기없이 잘 보관하려 해도

남은 부추의 양은 항상 처치 곤란이 되어 버리죠.




이 만큼 남은 부추로 뭐 할까 생각하다

오늘은 지난번 맛있게 먹었던

집밥 백선생의 건새우 부추전

 부추 겉절이, 부추 김치

이렇게 3가지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집밥 백선생의 건새우 부추전 부터 만들어 봅니다



< 재료 >

부추 한웅큼,  건새우, 당근, 청양고추


< 양념 <

 부침가루 2/3컵, 간 마늘 1/2스푼, 액젓 1스푼 


마침 냉동실에 밥새우가 있어

불리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밥새우를 넣으려 합니다.




밥새우는 잔멸치 만한 크기에 식감도 부드럽고

 무엇보다 칼슘 덩어리어서

아이들 이유식이나 간식 재료로

많이 쓰이는 재료입니다.


바삭하게 볶아 후리가케처럼 

밥에 비벼 드시면 맛있고요,


달콩이는 꽃단장하느라 아침 안먹는 딸들,

한 입 크기 주먹밥 만들어 줄 때 사용합니다  ^^




부추는 약 3cm 정도 길이로 자릅니다.

당근도 부추와 비슷한 길이로 채 썰고,

청양고추도 썰어서 크게 다져 놓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경우 풋고추로 대체하시거나 넣지 마시고요.




밥새우는 냉동실에 오래 있던 것이라서 

기름없이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1/2컵 준비했습니다.


건보리새우를 이용하실 경우 

새우를 먼저 물에 불리고, 불린 물로 반죽하시면

새우의 향이 더 깊어집니다.




이번에는 바삭바삭한 부추전이 먹고 싶어

부침가루 1/2컵에, 튀김가루 1/4컵을 넣었고

밥새우가 짭짤하여 이번에는 액젓을 넣지 않았습니다.


진한 맛의 부추전이 먹고 싶으면,

액젓 1스푼 넣으시고, 간 마늘도 1스푼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물은 1/2컵을 사용하여 반죽하였어요.

재료 다 넣고 반죽하면서 물과 부침가루의 양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작은 국자로 조금씩 떠넣고 작게 부쳐 봅니다.

부추가 조금 길게 썰어졌나 봅니다. 

모양이 동그랗게 예쁘지않고 삐죽삐죽 나오네요.




반죽의 하얀 부분이 거의 말갛게 익어 보일 때 쯤

뒤집어 주시면 됩니다.


이번 부추전은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싶어서

반죽은 재료를 붙여 준다는 느낌으로 조금 사용하였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의 부추전을 원할 경우

반죽물의 양을 늘리시면 되고,


넓적하게 부쳐 죽죽 찟어먹는 부추 부침개를 

만들고 싶으시면,  죽~ 흘러 내릴 정도의 농도로

반죽물 (일반 밀가루도 가능)을 묽게 만든 후  

여기에 부추 넣고 부치시면

또 다른 식감의 부추 부침개가 됩니다.


 


오늘은 제가 원하던 바삭바삭한

새우 부추전이 완성되었네요.


액젓을 넣지 않았어도, 간이 적당한 것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에

칼슘 덩어리 밥새우로 만들어진

건강한 아이들 간식거리




"알콩, 달콩의 맛있는 일상 톡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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