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은 해외 여행이
일상화 된 듯 보입니다.
매년 출국자 숫자가 기록을 세우는 것 보면
체감이 되겠지요.
우리집 두딸도 기회되면 그동안 모은 돈으로
해외 여행을 가려 합니다.
학생일 때는 시간이 어느정도 여유 있으니
비용 아끼려고 비수기 위주로 찾아 다니다가,
요즘 둘 다 직장생활 하니
성수기나 연휴 등 일정에 상관없이
본인들 휴가 기간에 맞추어 다니고 있어요.
아마 각자 1년에 1회에서 2회 정도는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적극 권장하는 식이고요.
(여행경비 보태 주지도 않으면서 ㅎㅎ)
이번에도 큰딸이 여름휴가로 괌에 갔습니다.
대학교 때부터 절친이랑 같이 다녀왔어요.
(괌 사진 하나 : 출처 픽사베이)
오면서 선물을 잔뜩 사가지고 왔어요.
경비 한푼 보태준 거 없는데...
기특하네요
하나씩 소개합니다.
소소한 생활용품과 먹거리가 대부분이네요.
아빠 선물 타미힐피거 티셔츠
괌프리미엄아울렛(GPO)에서 구매,
인포에서 타미 10% 할인 쿠폰 받아 할인 구매
엄마 선물 맥 립스틱
3개 구매시 10% 할인,
4개 구매시 15% 할인 ㅎㅎ
비타민월드 비타민
GPO 회원 가입하면 회원 할인가로 구매,
GPO에 한국인 직원도 있다 함
K마트에서 구매한 스팸
한국에는 없는 데리야끼, 할라피뇨 맛
어떤 맛일까 매우 궁금합니다.
K마트에서 구매한 괌 망고맥주
공항기념품점에서 60입 선물용박스로도
판다고 함
K마트가 더 싸다고 거기서 삼
알뜰 살뜰한 딸들 ㅎㅎ
K마트에서 구매한 이지 치즈
괌 필수 기념품이라 함
엄첨 유명하다 하고, 3가지 맛.
문제는 젤 타입이라 괌 공항에서
캐리어 열어 보고 검사한다고 함.
캐리어가 TSA (만능자물쇠로 가능?)
타입이 아니면
자물쇠 부수고 확인한다고도 합니다.
바나나보트 선크림 #110
유명제품으로 성능이 좋다고 합니다.
K마트에서 구매한 바나나 칩
괌 필수 기념품.
한국거 보다 얇고 바삭한 맛
K마트에서 7+1 로 구매
식구들 다 맛있다 하고 이틀새 다 먹음 ㅎㅎ
ABC스토아에서 구매한 m&m
m&m 종류가 무척 많다고 합니다.
JP스토아에서 구매한 팬케이크 믹스
파인애플, 코코넛 믹스네요.
맛있게 생겨서 구매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요리는 아빠 알콩이가 하게 되겠죠?
하얏트 기념품점에서 구매한 괌질라
공항이 5달러 더 비싸다고 함.
그리 크지 않은게 꽤 귀엽네요
고질라 좋아하는 일본인들 필수 아이템일 듯
마유나 로아 마카다미아넛
세모난 봉지는 편의점에서 99센트에 판매.
12개 선물용으로 구매,
맛보고 맛있는 것 사도 된답니다.
라이온 커피
유명하다고 해서 사옴
예쁘게 선물용으로 포장된 것도 있고
코나 커피도 많이 사간다고 합니다.
TUMS 소화제
임산부도 먹을 수 있다는 천연 소화제
꽤 다양하게 여러 종류로 사왔네요.
할아버니, 할머니, 이모 것도 같이요
저희가 다 괌에 가서 이리저리 선물 용품
구매한 듯한 느낌
(괌 사진 하나 더 : 출처 픽사베이)
선물들 하나씩 보니
우리가 괌에 가서 이리저리 다니면서
선물을 사온 것 같네요.
우리도 괌 여행 가고 싶어요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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