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출시되자 마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오뚜기 콩국수라면 시식기입니다.
오늘은 알콩이가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라면 종류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라면류 칼로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오뚜기 콩국수 라면 135 g / 570 kcal
오뚜기 함흥 비빔면 135 g / 570 kcal
오뚜기 진라면 120 g / 500 kcal
농심 짜파게티 140 g / 610 kcal
라면류 칼로리는 거의 비슷하네요.
중량에 따라
칼로리 차이가 나는 정도니
한개당 먹는 칼로리는
콩국수라면, 비빔면, 짜파게티,
국물라면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이마트에서 구매했는데,
4+1 =5 개가 3,900원이므로 개당 780원입니다.
쫄깃, 찰진, 고소 이 3단어가 키워드네요
뒷면입니다.
콩가루는 중국산이고, 스프 중 78.3%가
콩가루라고 합니다.
콩가루 함량이 아주 높아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뒷면에 적힌 조리법대로 하면 성공합니다.
대부분 가장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냉수 1컵 (200ml)을 준비합니다.
그릇에 물 1컵을 넣어 줍니다.
진하고 고소한 분말스프입니다.
스프를 타니 콩국수 비슷한 비주얼이 나왔어요
검은 깨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가루를 물에 잘 풀어 준 후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차가우면 더욱 맛이 납니다.
물 500ml ( 2컵과 1/2컵)을 끓인 후
면을 넣고 4분간 더 끓입니다.
면이 익으면 체에 받쳐 냉수로 몇번 헹군 후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냉동실에 넣어 차게 식힌 콩국물에
면을 넣어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얼음도 몇개 동동 띄워 주시면 더욱 시원하겠죠
오이도 채를 썰어 넣어 주시고,
통깨도 살살 뿌려 주시면 더욱 비주얼과 맛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콩국수에 빠질 수 없는 잘 익은 열무김치입니다.
콩국수와 열무김치 나란히 찍어 봅니다.
면이 광고 카피대로 쫄깃쫄깃 맛납니다.
오이랑도 같이 먹고,
열무김치와도 같이 먹습니다.
국물도 분식집에서 먹는 콩국보다는
좀 약하지만 나름 비슷한 맛을 내줍니다.
가격대와 간편성을 생각하면
아주 뛰어 나다고 봅니다.
집에서 콩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기는
아주 번거롭고,
콩국만 사다 먹으려면 유효기간이 짧아
하루이틀내로 다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뚜기 콩국수라면은 집에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합니다.
갑자기 콩국수가 생각날 때
한그릇 해 먹기 아주 딱입니다.
올 여름 더울 때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많이 먹었습니다.
알콩이의 시식 평가입니다.
맛 평가 ★★★★
가성비 ★★★★☆
"콩국수가 먹고 싶을 때 언제든 오케이"
입맛은 개인에 따라 다르므로
맛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공감과 댓글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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