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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푸드

[인사동 길거리 음식 크레페와 망고 아이스크림]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꽤 추억에 남지요.

맛나게 먹는 길거리 음식

정겨운 풍경과 함께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가 본 인사동 쌈지길.

느긋하게 이리저리 다녀 봅니다.

차도 없이 대중교통 이용하여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걸어 다닙니다.

차 타고 다닐 때와는 다르게 걷다 보면 더 많은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지요.








익선동 한옥거리 에 있는 오랜 전통의 맛집 찬양집에서

맛있는 해물 칼국수 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어집니다.


2017/08/22 - [맛집탐방] -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 찬양집] 수요미식회, 해물칼국수 맛집으로 52년간 명성을 이어 온 노포맛집



이리저리 돌아 다니며 맛나 보이는 

길거리 음식을 먹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보이네요.



크레페 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능숙한 솜씨로 크레페를 만들고 계시네요.

비주얼도 맛있어 보이고, 냄새도 식욕을 자극합니다.

요기로 찜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크레페를 팔고 계시네요




어디나 그렇듯 샘플은 내용물도 꽉 차고 맛있게 보이죠




솜씨 좋게 크레페를 만드는 모습도 구경거리가 됩니다.

백종원 3대천왕 푸드 트럭에서 차오루가 

전병 만드는 걸 엄청 힘들게 훈련 하던데요. 

사장님께서는 아주 능숙하게 잘하십니다.




크레페를 구운 후 안에 넣을 토핑 재료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저희는 체리 & 바나나 크레페를 주문했습니다. 


 


짠, 다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이 곳 크레페는 콘플레이크가 들어가네요.

악마의 잼, 누텔라를 바른 후

슬라이스 한 체리와 바나나 

그리고 아몬드 슬라이스 

 서비스로 넣어주신 냉동 블루베리가 토핑 재료입니다.

가격은 4천원


둘둘 마니까 꽤 두툼하게 보입니다.

부드럽고 달달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가끔씩 씹히는 냉동 블루베리는 시원함을 주고,

콘플레이크의 바삭함이 의외의 맛을 주네요.


사장님께서 맛 없으면 돈 안받는다고 하시던데.

그런 걱정 안해도 되네요.

바로 구워서 그런지 더 맛난 듯 합니다.




이 가게의 또 다른 아이템은 임실치즈마을에서 생산된 치즈로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이건 먹어 보지 못했어요.

대신 그림으로 한장 소개합니다.



가볍게 근처를 구경하다 보니 시원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입니다.



실제 과일을 얼려서 만든 수제 과일 아이스크림입니다.

수박은 2,500원인데 다 떨어져서 못 먹어 봤어요. ㅠㅠ




대신에 망고 아이스크림을 고릅니다.




잘 익은 망고를 반으로 자른 후 얼린 모양과 같습니다.

1천원입니다.

맛은 딱 망고 얼린 맛이예요 ㅎㅎ


가끔 걸으며 구경할 수 있는 곳 다니며

느긋하게 생활 하는 것도 좋네요

장터 구경하는 것도 좋은데요.


"알콩, 달콩의 맛있는 일상 톡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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