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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김치만두] 비법가루 이용하여 간단하게 김치만두 만들기 레시피
달콩이 친정은 아버지가 평안도분이세요. 그래서 명절이면 할머니와 큰엄마, 작은엄마 모두 모여 만두를 빚어 명절 저녁에 먹곤 했지요 그땐 어려서 만두 먹는 것이 마냥 신나기만 했는데, 시아버님도 평안도분인 알콩이와 결혼하고 보니 명절날 만두 빚는 것이 이젠 남의 일이 아니더군요. 만두 빚는 것 보다 더 싫은 것은 속 재료를 다지고 물기 짜는 것이었어요 번거롭고 손 많이 가는 음식. 먹는건 좋아하지만 명절 아니면 집에서 만두 빚는 것이 싫어졌지요. 애청하던 집밥 백선생을 보는데 김치만두 만든다기에 오늘은 볼 것 없다하고 시큰둥했는데 ... 그런데, 만두 속재료 물기를 짜지 않는 겁니다. 비법가루만 있으면 질척이지 않게 만두 속재료를 만든다 하니 눈이 번쩍 띄였죠. 비법가루는 바로 '들깨가루' 였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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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새우부추전] 남은 부추 활용 요리 1탄. 백종원 레시피는 언제나 든든
한단 사면 처치 곤란해지는 부추남은 부추로 푸짐해 지는부추활용 요리 1탄 손쉽게 하는 "집밥 백선생 김치만두 만들기" 요리하고 부추가 많이 남았습니다. 2017/08/31 - [부부요리]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김치만두] 비법가루 이용하여 간단하게 김치만두 만들기 레시피 부추는 금방 물러지는 채소라아무리 물기없이 잘 보관하려 해도남은 부추의 양은 항상 처치 곤란이 되어 버리죠. 이 만큼 남은 부추로 뭐 할까 생각하다오늘은 지난번 맛있게 먹었던집밥 백선생의 건새우 부추전과 부추 겉절이, 부추 김치이렇게 3가지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집밥 백선생의 건새우 부추전 부터 만들어 봅니다 부추 한웅큼, 건새우, 당근, 청양고추 <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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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신세계백화점 푸드 코트 커리 맛 집 인디아게이트] 매콤한 인도커리, 난과 함께 먹으면 굿
한국 카레, 일본 카레와는전혀 다른 맛의 인도 커리본토의 맛을 즐기다. 영화 좋아하는 알콩 달콩 부부는 주로 죽전 CGV에 갑니다.거의 모든 영화는 394석인 분당 최대 상영관이 있어가능하면 그리로 갑니다.가끔 판교 CGV 아이맥스에서도 보긴 하고요. 죽전에서 영화 보다 출출하면 아래 신세계백화점 지하 푸드 코트에 있는 "인도 커리 전문점인 인디아케이트" 자주 갑니다.간단하게 '커리와 난'이면 식사 대용으로 가볍게, 맛나게 먹을 수 있어 애용합니다. 얼마 전에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이 7층 식당가와 지하 푸드 코트를 리모델링해서 한결 깔끔해졌네요. 프랜차이즈라 아마 여러 군데서 보셨을 수도 있을겁니다. 앞쪽으로 황동 그릇에 각종 커리가 담겨 있어요.인디아게이트 홈페이지 살펴 보니커리 종류가 11가지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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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불낙지볶음] 소금으로 냉동낙지 탱탱하게 살리고 불 맛까지?
평소 내가 만들던 양념이랑 비슷한데 불낙지볶음이면맛이 뭐가 달라질까? 이번 주 집밥 백선생 주제가 '낙지요리' 라는 걸예고편으로 이미 알고있던 알콩이, 달콩이. 워낙 낙지를 좋아해서 인지이번 주는 만드는 것마다 맛있어 보입니다.낙지숙회도 그렇고낙지김치죽도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마침 냉동실에 사다 놓았던 냉동낙지도 있었지만너무 늦은 시각이라 간신히 유혹을 물리치며알콩이한테 투덜거렸습니다. 뭐, 내가 하던 양념이랑 비슷한데저렇게 한다고 불 맛이 날까?? 궁금한 맛은 못참는 달콩이.이제 만들어 먹어 보렵니다. 냉동낙지 2-3마리, 양파 1개, 대파 1대곁들여 먹을 콩나물 (식성따라)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 3스푼, 간 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맛 술 1.5스푼 12시간 정도 냉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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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메밀국수와 우동 맛집 송옥] 56년간 메밀의 오랜 손 맛을 보여주고 있는 노포 맛집
서울 한복판 북창동에서 메밀국수와 우동으로 손님들 사랑을 받고 있는 "송옥"1961년 개업하여 56년간 영업하고 있는 노포 맛집입니다.남대문 맛집으로도 아주 유명한 곳이랍니다.오늘은 알콩이가 선배와 다녀온 곳이예요.달콩이와는 판교 현대백화점 (송옥 판교점)으로 가볼까 합니다. 요즘은 판교, 일산, 압구정 로데오, 가로수길 등 여러 곳에 분점이 있어 지역에서도 비슷한 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작년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하여 더욱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요. 간판사진입니다.몇년 전에 만들어서 인지 53년 전통이라고 되어있네요.간판은 만들면 오래 가니까 요즘은 보통 00년 이라기 보다는"Since 1961" 같이 표현을 하더라고요.현재 56년째 영업중입니다.주차는 가게 앞에 1대 정도?불가능하다고 보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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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익선동 한옥마을 찬양집] 수요미식회, 해물칼국수 맛집으로 52년간 명성을 이어 온 노포맛집
요즘 핫 플레이스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에서도 오랜기간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찬양집"입니다.1965년 개업하여 52년간 손님이 끊이지 않고 있는 노포 맛집으로해물칼국수가 대표 메뉴입니다.알콩이는 2달 전 선배와 한번 다녀갔고, 달콩이는 오늘 처음 방문합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은 여러 구경거리와 맛있는 식당,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아 몇 시간 둘러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요즘 계속 개발이 되고 있어, 인테리어 공사중인 곳이 꽤 많아요. 지하철 3호선 입구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았는데, 골목에 위치해 지도나 네비를 참조해서 가야 될겁니다.주차는 낙원상가 공영주차장이나 익선동 입구 쪽에 사설 주차장이 몇군데 있으니 이용바랍니다.저희 둘은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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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옛날과자 자야, 별뽀빠이 등등] 익선동 한옥마을에서 추억을 소환하다.
오늘은 추억의 옛날과자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알콩, 달콩이는 어제 종로구 익선동 한옥마을 구경 다녀왔어요.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곳이지요. 그곳에서 조그만 소품들을 팔고 있는 매장에 들어가 보았습니다.오래된 옛날 장난감, 악세서리, 소품 등 큰 매장안에 다양한 상품들이 그득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옛날에 먹던 추억의 과자들이 쌓여 있습니다. 반지에 붙어있는 사탕을 먹는 "보석 캔디"와 압안에서 녹여 먹던 "링 사탕", 입안에서 화다닥 거리는 "와다당" (이름은 다소 생소하네요), "뻥" 과자 등도 있습니다. 월드컵 마크가 그려진 "맛기차"와 "쫀득이(쫀듸기)"도 보입니다. "별뽀빠이"도 있어요.알콩, 달콩이 어린시절에 먹던 과자들도 있고, 저희 딸들이 어릴 적 먹던 과자, 사탕들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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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집밥 백선생 백종원 김치만두] 비법가루 이용하여 간단하게 김치만두 만들기 레시피
달콩이 친정은 아버지가 평안도분이세요. 그래서 명절이면 할머니와 큰엄마, 작은엄마 모두 모여 만두를 빚어 명절 저녁에 먹곤 했지요 그땐 어려서 만두 먹는 것이 마냥 신나기만 했는데, 시아버님도 평안도분인 알콩이와 결혼하고 보니 명절날 만두 빚는 것이 이젠 남의 일이 아니더군요. 만두 빚는 것 보다 더 싫은 것은 속 재료를 다지고 물기 짜는 것이었어요 번거롭고 손 많이 가는 음식. 먹는건 좋아하지만 명절 아니면 집에서 만두 빚는 것이 싫어졌지요. 애청하던 집밥 백선생을 보는데 김치만두 만든다기에 오늘은 볼 것 없다하고 시큰둥했는데 ... 그런데, 만두 속재료 물기를 짜지 않는 겁니다. 비법가루만 있으면 질척이지 않게 만두 속재료를 만든다 하니 눈이 번쩍 띄였죠. 비법가루는 바로 '들깨가루' 였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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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집밥 백선생 새우부추전] 남은 부추 활용 요리 1탄. 백종원 레시피는 언제나 든든
한단 사면 처치 곤란해지는 부추남은 부추로 푸짐해 지는부추활용 요리 1탄 손쉽게 하는 "집밥 백선생 김치만두 만들기" 요리하고 부추가 많이 남았습니다. 2017/08/31 - [부부요리]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김치만두] 비법가루 이용하여 간단하게 김치만두 만들기 레시피 부추는 금방 물러지는 채소라아무리 물기없이 잘 보관하려 해도남은 부추의 양은 항상 처치 곤란이 되어 버리죠. 이 만큼 남은 부추로 뭐 할까 생각하다오늘은 지난번 맛있게 먹었던집밥 백선생의 건새우 부추전과 부추 겉절이, 부추 김치이렇게 3가지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집밥 백선생의 건새우 부추전 부터 만들어 봅니다 부추 한웅큼, 건새우, 당근, 청양고추 <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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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죽전 신세계백화점 푸드 코트 커리 맛 집 인디아게이트] 매콤한 인도커리, 난과 함께 먹으면 굿
한국 카레, 일본 카레와는전혀 다른 맛의 인도 커리본토의 맛을 즐기다. 영화 좋아하는 알콩 달콩 부부는 주로 죽전 CGV에 갑니다.거의 모든 영화는 394석인 분당 최대 상영관이 있어가능하면 그리로 갑니다.가끔 판교 CGV 아이맥스에서도 보긴 하고요. 죽전에서 영화 보다 출출하면 아래 신세계백화점 지하 푸드 코트에 있는 "인도 커리 전문점인 인디아케이트" 자주 갑니다.간단하게 '커리와 난'이면 식사 대용으로 가볍게, 맛나게 먹을 수 있어 애용합니다. 얼마 전에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이 7층 식당가와 지하 푸드 코트를 리모델링해서 한결 깔끔해졌네요. 프랜차이즈라 아마 여러 군데서 보셨을 수도 있을겁니다. 앞쪽으로 황동 그릇에 각종 커리가 담겨 있어요.인디아게이트 홈페이지 살펴 보니커리 종류가 11가지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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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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