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고추의 대명사
멕시코 고추 할라피뇨.
스팸에 들어가다
큰 딸이 여름 휴가로 괌여행 다녀오면서 사온
색다른 스팸,
"할라피뇨 스팸".
연출 사진은 아주 그럴 듯 하네요.
2017/08/25 - [일상 톡Talk] - [괌 휴가여행 선물] 큰 딸이 여름휴가로 다녀 온 괌 여행 때 사온 선물
할라피뇨는 우리나라 매운 고추의 대명사
청양고추 보다 더 매운 고추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피클이랑 함께 쉽게 접할 수 있는 반찬 종류로 보이지만
원래 멕시코가 원산지인 노란색, 초록색 고추를 말합니다.
깨무는 순간부터 서서히 매운맛이 올라오는 알싸한 고추입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할라피뇨에 들어있는 비타민 C가 항바이러스 작용하여 몸속 감기 바이러스를 죽여 치유를 빠르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 감기 등의 감염증에 잘 걸리지 않게 해준답니다.
(참조 : 요리백과 쿡쿡TV)
할라피뇨 스팸 전면입니다.
스팸 캐릭터인가요? 귀여워요
그림상 맛깔나게 연출이 되었습니다.
할라피뇨 스펠링이 "Jalapeno"네요
할라피뇨 스팸 후면입니다.
스팸과 채소를 꼬치로 만든 요리 그림이네요.
맛있겠어요, 한번 해먹어 봐야겠습니다.
옆면입니다.
성분, 용량 등이 적혀있어요.
밑면에 유효기간이 적혀있습니다.
2019년 7월까지네요.
단면입니다.
할라피뇨가 조각되서 박혀있네요.
음... 생각보다 그리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부분은 일반 스팸과 동일해 보입니다.
구워 먹기 좋게 네모나게 잘랐어요.
한조각에 한두개 할라피뇨가 박혀 있네요.
잘 구워졌네요.
맛을 보았습니다.
음... 할라피뇨 향은 조금 나는 것 같은데
매운 고추 맛이 잘 나지 않아요.
너무 적게 들어가서 그런가요?
새로운 맛이라 기대를 잔뜩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해요.
스팸이 원래 짭짤하므로 이것도 비슷한 짠맛이 있고요.
할라피뇨가 좀 더 많이 들어가 매콤하고 알싸한 스팸이 되도 맛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집에 할라피뇨 고추가 있는데 나중에 더 넣어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기대는 못 미치지만 처음 접해 본 스팸 신제품이예요.
생각해 보니 몇십 년간 같은 맛, 같은 형태의 스팸만 먹은 기억만 나네요.
할라피뇨 스팸 외에도 많은 종류의 스팸이 있다고 하던데, 기회되면 다른 스팸도 먹어보고 싶어요.
스팸 꼬치 구이도 해먹을 예정입니다.
개인의 맛 취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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